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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양주 휴게소 내년 12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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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곽 북부 첫 휴게소 실시계획 승인, 도로이용자 편의 증진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토교통부는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북부구간 양주 영업소 인근(판교기점 57.6km, 일산방향)에 휴게소 조성 공사를 착수(26일, 실시계획 승인)해 내년 12월부터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양주 휴게소는 주변지역 여건상 대규모 휴게소 조성이 어려워 기존 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연면적 2403㎡ 규모의 복층형 간이 휴게소로 건립된다.

서울외곽 북부지역 주민의 출퇴근로 등 생활형 도로임을 고려, 기존 간이 휴게소의 제한적인 시설에서 벗어나 다양한 이용객에게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휴게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양주 휴게소는 별도의 국가 예산 소요없이 휴게소 운영사로 선정된 SK에너지주식회사가 설치ㆍ운영 예정이다.
이번 휴게소 조성으로 인해 2015년부터 연간 75만대의 차량과 115만명의 도로이용자가 양주 휴게소를 이용할 것으로 추정, 수도권 북부지역 고속도로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가 크게 개선되고, 졸음 사고예방 등 도로 안전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에는 김포, 시흥 상공형 휴게소까지 2016년 운영개시 예정으로 있어 향후 수도권 도로이용객에게 더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휴게소 공사기간 중 도로 이용자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공사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로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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