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김자옥과 김희애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20일 오후 방송한 '꽃보다 누나'에서는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입성한 꽃누나들과 짐꾼 이승기의 모습과 자그레브 대성당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깊은 생각에 잠긴 듯 고개를 숙이던 김희애 역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는 "왜 울고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냥 감동이라기 보다도 뭔지 모르겠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좋다. 좋았다"고 답했다.
김자옥 역시 "그냥 우는거다. 무슨 이유가 있다기 보다는 그냥 눈물이 나더라"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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