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입주회사 (주)인피닉시, ‘APPPOS V’ 개발…영수증 출력, 실시간 판매관리 가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통신요금 없이 결제하고 판매내역도 실시간 데이터화하는 ‘똑똑한 스마트폰 신용카드단말기’가 나왔다.
22일 충청권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충남테크노파크 입주회사인 (주)인피닉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신용카드단말기 ‘APPPOS V’를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
기존의 무선카드단말기는 데이터통신을 위해 반드시 통신사에 가입비를 내야하고 월 1만원이 넘는 통신료를 내야한다.
특히 ‘APPPOS V’는 결제내역이 저장돼 판매내역을 데이터화해준다. 내 손안에 있는 POS(판매시점관리)인 셈이다. 판매내역은 ‘APPPOS V’를 통해 자사 ERP(전사적자원관리프로그램)에 전송되면 실시간 판매관리를 하게 된다.
‘APPPOS V’의 단말기 값도 싸 기존 무선카드단말기의 절반 값이면 살 수 있다. 내년 1월부터 1호 대리점을 시작으로 전국 100여개 대리점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박세은 인피닉스 대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카드결제가 기존 무선카드단말기를 빠르게 대체할 것”이라며 “무한히 발전하는 시장흐름에 대응, 더 편한 결제솔루션을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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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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