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광군, 영광읍 양평~와룡간 평일교 개통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영광군, 영광읍 양평~와룡간 평일교 개통
AD
원본보기 아이콘

“총 41억원 투입 재난위험시설물(D급) 지정 해소”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은 19일 영광읍 양평리 평일교에서 정기호 영광군수, 나승만 군의회 의장, 지역 군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읍 양평리∼와룡리 간 평일교 개통식을 가졌다.
정기호 영광군수은 “2012년 8월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구 평일교 슬라브 처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 총사업비 41억원을 전액 국비로 투입해 금년 2월에 착공, 교량120m, 접속도로 1.6㎞ 규모로 10개월 만에 개통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 교량은 30년 전에 새마을 사업으로 설치된 노후 교량으로 2007년에 재난위험시설물(D급)로 지정 차량통행을 제한해 왔다.

한편, 마을주민들은 “교량 공사전에 교량이 노후 및 교폭이 협소해 농번기철 버스와 농기계 교행시 위험했으나 이제 안전불안감이 해소가 되고 버스승강장, 가로 등 설치로 편리해 졌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평일교 수해복구 추진으로 재난위험시설물 지정 해소는 물론 마을 진·출입로가 크게 개선이 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과 지역간 균형발전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김재길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