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꿈과 희망 나눠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동작구, 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 참가자 41명 최종 선정, 만기시 50~100% 매칭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구는 지난 10월11일부터 10월31일까지 저소득 구민을 대상(최정생계비 150%이하)으로 심사를 거쳐 희망플러스 통장 20명, 꿈나래통장 21명 등 모두 41명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문충실 동작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4일 2013년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신규 사업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대상자별로 참가자 의무사항 및 계좌개설, 매칭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약정이 체결됐다.

대상자는 앞으로 희망플러스 통장 3년, 꿈나래통장 3~5년 기간 동안 저축후 만기가 되면 본인 적립금의 50~100%를 매칭 지원금으로 받게 된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지역내 사례 기관에서 금융교육과 재무컨설팅 등 각종 부가서비스도 지원된다.

이 사업은 매월 저축하는 금액에 동일금액 또는 0.5배 금액을 매칭해 지원하는 자립형 복지프로그램이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자립의지가 높은 근로 저소득 시민에게 주거자금 및 소규모 창업 등을 위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꿈나래 통장은 저소득 가구 아동의 교육기회를 제공, 교육자금을 적립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2년 하반기 신규 참여가구 모집부터 서울시에서 자치구 주관으로 이관됐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지역복지공동체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참가자들이 만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저축하여 소기의 목적을 꼭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