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연속 서울시 최우수구, 사람이 우선하는 건강한 서울교통만들기 분야
서울시 평가는 2013년 한해동안 자치구가 지역의 교통환경 향상을 위해 추진한 교통유발부담금과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주차환경개선, 보행친화도시조성 등 3개 부문이 대상이다.
또 마을버스 주부모니터단 운영과 초등학생 대중교통이용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주부, 아동 눈높이에 맞는 교통정책을 추진했다.
이밖에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행전용거리 조성,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단속 등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을 실시해 아동을 가진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어줬다.
문충실 구청장은 “향후 정류장 바람막이 등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생활정책을 실현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창조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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