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탁구 선수 장우진(18·성수고)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우진은 지난 8일(현지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끝난 '2013 세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저우 카이를 4-1(11-6, 8-11, 11-7, 16-14, 11-4)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장우진은 박찬혁(동인천고)과 짝을 이뤄 출전한 남자복식에서는 결승에서 만난 중국의 쿵 링쉬안-저우 치하오 조에게 아쉽게 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여자복식에서는 정유미-이다솜(이상 단원고)조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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