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전남 신안군 (군수 박우량)은 군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군정발전 제안공모'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 8건을 채택했다.
군정조정위원회는 선정된 8건의 제안에 대해 창의성, 경제성, 능률성 등을 심사해 금상1, 은상3, 동상 4건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교통정보 실시간 제공'으로 대광개발사업소 김재석 관리개발담당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제안이 채택된 군민과 공무원에 대해서는 12월 27일 연말 표창시상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앞으로도 공무원 및 군민의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군정제안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