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16일, 23일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트시티 4동 4층서 ‘협동조합 결산·감사 강좌’ 운영
지난해 12월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된 이후 협동조합 수는 계속 확대되는 추세고 영등포구에도 11월 말 현재 60개 협동조합이 설립돼 있다.
이번 강좌는 공인회계사이자 지역 소재 협동조합인 협동조합공작소 이종제 이사가 강사로 나서 ▲협동조합 결산 실무 ▲결산보고서 작성 ▲협동조합 감사의 역할 등 협동조합의 결산과 감사 전반에 대해 강연한다.
교육대상은 지역내 협동조합 관계자 또는 조합을 설립 준비 중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고, 선착순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연동열 일자리정책과장은 “협동조합은 그 자체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심점이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며 “협동조합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일자리정책과(☎2670-396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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