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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美 출구전략 우려+엔화 약세에 혼조…닛케이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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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3일 일본 주식시장이 혼조세로 마감했다. 엔화가 5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미국의 출구전략 우려가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0.4% 오른 1만5403.11에, 토픽스지수는 0.27% 내린 1238.88에 거래를 마쳤다.
니폰 텔레그라프가 1.7% 하락하는 등 통신주가 부진한 모습이다. 쇼와쉘 석유가 0.72% 떨어지는 등 에너지주도 하락세다. 다킨공업이 1.10% 오르는 등 산업주는 상승중이다.

이날 장중 한때 엔·달러 환율은 103.77엔까지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엔화 가치는 이번주에만 0.8% 내렸다.

마사루 하마사키 스미토모미쓰이자산운용 수석전략가는 "미 경제지표 개선으로 FRB의 테이퍼링이 앞당겨 질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됐다"며 "양적완화 축소 여부에 따라 주식시장이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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