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올해로 3년째 환경 교육프로그램인 '푸른별 환경학교'를 개최하고 있다.
푸른별 환경학교는 삼성SDI와 환경보전협회, 기아대책기구가 함께 만들어 낸 독자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삼성SDI는 지난 2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비영리 의료법인 실로암안과병원에 '사랑의 안과 이동진료버스'를 기증하기도 했다.
삼성SDI는 지난 1995년부터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시각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실로암 안과병원과 연계, 개안수술비와 안과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SDI는 또 사업장마다 지역사회 및 환경과 관련된 봉사활동을 선정해 실시하고 있다. 천안사업장에서는 '무빙투게더' 활동을 천안시와 함께 실시하고 있다. 무빙투게더는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의 이사를 도와주는 활동이다.
삼성SDI는 이밖에 2005년부터 진행해오던 1사1촌 사업을 확대해,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으로 농가를 지원해오고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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