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2월 13일 금요일을 맞아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이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오늘 하루를 무사히 보내자는 마음을 글로 전하고 있는 것.
트위터 'sad***'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네티즌은 "지금 가뜩이나 영하 9도인데 택시가 안 잡혀 시계를 봤더니 13일의 금요일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아이디 'ko5***'의 네티즌은 "많이 추운 13일의 금요일이다. 이래저래 하루를 조심히 보내자"라고 올리기도 했다.
할리우드에서는 13일의 금요일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기도 했다. 2009년 3월 영화감독 마커스 니스펠은 '13일의 금요일'이라는 제목의 공포영화를 제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13일의 금요일을 접한 네티즌들은 "13일의 금요일, 오늘 정말 조심히 보내자", "13일의 금요일, 어쩐지 올해 들어 가장 춥다더니", "13일의 금요일, 전 절 다녀서 그냥 금요일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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