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각) 투자은행인 캐나코드 지뉴이티는 A&T, 버라이즌, 스프린트, T모바일 등 미국 4대 이동통신사들의 11월 휴대폰 제조사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아이폰5s가 공통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아이폰5c는 전체 통신사들에서 모두 3위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프리미엄형인 아이폰5s가 중가형인 아이폰5c보다 인기가 높은 것이다.
아이폰 신제품이 발표되기 전 1위를 이어오던 삼성전자 갤럭시S4는 4대 통신사에서 모두 2위로 밀려났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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