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1212사태 의미는? "전두환 쿠데타 벌써 34주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212사태'를 일으킨 전두환 전 대통령

▲'1212사태'를 일으킨 전두환 전 대통령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34주년을 맞은 '1212사태'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1212사태는 1979년 12월12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합동수사본부장을 맡고 있던 보안사령관 전두환과 노태우 등 군부 내 사조직인 '하나회' 중심의 신군부세력이 일으킨 군사반란이다.
1212사태 당시 보안사령관이던 전두환은 당시 최규하 대통령의 재가 없이 육군참모총장이자 계엄사령관인 정승화를 연행하고 육군지휘부를 장악했다.

당시 수도경비사령관 정병주와 특전사령관 장태완 등은 초유의 하극상을 벌인 신군부에 맞서 저항했지만 신군부의 위압에 눌린 최 대통령이 12월13일 새벽 5시경 정총장 연행을 사후 허락하면서 전두환에게 모든 주도권을 내주게 됐다.

이후 1981년 3월 전두환은 제 12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1212사태를 정당화했지만 김영삼 정부가 들어서면서 하극상에 의한 쿠데타적 사건으로 규정했다.
1212사태의 의미를 접한 네티즌들은 "1212사태, 지금이라도 광주 시민들에게 사과하길", "1212사태, 전두환 재산을 확실히 환수한 것인지 의심스럽다", "1212사태, 군인들이 정치하는 세상은 더 이상 없어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