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고객만족 부문 최우수수상 수상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4층 로즈마리홀에서 아시아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2013 아시아 자본투자대상'에서 현대증권이 고객만족 부문 최우수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수상 중인 장윤현 현대증권 리테일부문장(오른쪽)과 박종수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현대증권 이 올 한 해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탕에는 '놀랄 만한 자산 확대'를 선사해주는 'Go Remarkable'이라는 모토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현대증권은 '에이블(able)' 브랜드를 기반으로 고객맞춤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먼저 리테일(소매영업) 부문에서 현대증권은 차별화된 금융상품 확보와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올해 12월 현재 '대형점포 WMC(Wealth Management Center)'를 9개 오픈했다. PB 전문 인력을 대폭 확충해 일대일 자산 컨설팅은 물론 고액 자산가(HNWI)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 7월에는 증권담보대출 브랜드 '에이블론(able loan)'을 출시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고객이 원하는 금리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 덕분이다. 지난 10월 오픈한 '에이블맵(able Map)'을 통해서는 고객에게 제때 적절한 상품과 서비스 제안이 가능해졌다. 현대증권은 내년 초에 오픈할 독자 직불형 체크카드를 통해 주 거래 고객 확대 및 교차상품 연계 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서비스는 FAM서비스(포트폴리오매매·푸시알림서비스), 스타매니지먼트(Star Management·종목발굴시스템), 러브20(LOVE20·2030서비스), 스마트에이블(Smartable·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휴대폰전화번호 입금계좌 지정서비스 등을 통해 모든 채널에서 현대증권을 접할 수 있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장윤현 리테일부문장은 "앞으로도 금융상품의 경쟁력 확보와 영업력 강화를 통해 국내외 고객에게 대한민국 대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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