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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광고]명품 조연 코직 연기, '한방'에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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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B tv smart'

▲ B tv smart '여보'편

▲ B tv smart '여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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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할!'이라구? 이게 시트콤이야 광고야?" 코믹한 상황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은 광고가 있다. 배우 장영남과 김용림,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영균까지, 그야말로 농익은 배우들의 익살스런 연기를 통해 재미를 더한 'B tv smart' 캠페인이 그것이다.

SK브로드밴드 인터넷프로토콜TV(IPTV) 서비스인 B tv는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B tv smart를 소개하면서 7.5초 분량의 6개 에피소드를 '음성검색', '웹앱 검색', '10분 업데이트'를 주제로 한 3편의 광고로 담아냈다. 배짱, 트레이너, 자기야, 애교, 여보, 용기편으로 구성된 각 에피소드는 생활 속 공감되는 상황을 유쾌한 상황극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시어머니가 리모컨을 독점하는 상황, 집에서 기를 못 펴는 남편, 시아버지에게 애교가 어려운 며느리 등 일상 속 공감 가는 상황을 찾아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한 것.

특히 음성검색 편에 등장한 장영남은 드라마속 명품 연기를 십분 발휘해 아이들을 돌보는 엄마들의 고충을 실감나는 표정 연기로 표현했다. "여보! 쟤 뽀로로 좀 틀어줘!"라는 외침에도 불구하고 몰래 도망가는 남편. "할! 여보가 없다면? 음성검색으로 쉽게, 'B tv smart'"라는 내레이션이 설득력을 얻는 순간이다.

용기편에서는 응답하라 1994, 화이,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방송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성균이 출연해 아내 앞에서 위축된 소심한 남편의 모습을 연출했다. "마누라! 내 스마트폰 좀 가져와"라고 외치던 남편은 갑작스레 문을 열고 등장하는 아내 앞에서 몸을 숨기고 "할! 용기가 없다면? 웹 검색도 TV로, B tv smart"라는 내레이션이 유유히 흐른다.
▲ B tv smart '용기'편

▲ B tv smart '용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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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당시 김성균은 상대 배우를 향해 "진짜 무섭다"며 너스레를 떨며 밤늦게까지 작업하느라 지친 제작진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시어머니 역할로 배짱편에 출연한 김용림 또한 대사 한 마디 없이 눈빛만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카리스마 연기로 노련함을 과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을 기획ㆍ제작한 문상숙 SK플래닛 M&C부문 본부장은 "명품 조연의 실감나는 연기로 보다 스마트해진 SK브로드밴드 B tv smart의 장점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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