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與 '양승조·장하나 제명안' 국회 제출(상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새누리당이 10일 국회 의사과에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양승조·장하나 민주당 의원의 제명안을 제출했다. 장하나·양승조 의원의 징계사유로는 국회의원 품위유지 의무 위반, 국회의원 윤리강령 위반 등이 제시됐다.

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방금 의사과에 김도읍 의원 대표발의로 양 의원과 장 의원에 대한 제명을 포함한 징계요구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제명안 제출의 이유로 "(장 의원이)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하고 지방선거와 동시에 대통령 보궐선거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헌정질서를 중단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양 의원에 대해서도 "이 엄중한 시기에 대통령에 대한 암살 선동하는 발언을 하는 것은 양 의원이 지켜야 할 가장 큰 책무 중 하나인 헌법준수를 위반하고 품위를 손상시킨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제명안은 새누리당 전체의원의 공동 서명으로 제출됐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