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인 토요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 한 때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서해안 지역에는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지만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오후들어 바람의 방향이 서풍으로 바뀌면서 중국발 미세먼지가 일부 유입될 가능성이 있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m~2.5m로 일겠다.
월요일인 9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수요일인 11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을 기록하겠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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