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민주당 가톨릭신도회 소속 의원들이 개최한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원미사'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과 청와대의 종북몰이가 도를 넘었다"며 비판했다.
이날 민주당 의원 천주교 신자들은 정의구현사제단 1세대 원로신부인 김병상 신부와 함세웅 신부와 함께 시국미사를 열었다. 신도의원회에 속한 민주당 의원은 문 의원을 비롯해 노영민·노웅래·민병두·문희상·박수현·오영식·유은혜·윤호중·이목희·이미경·이종걸·인재근·최원식 의원 등이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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