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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코리아 신임 사장, 제이미슨 비자 필리핀 지사장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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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비자코리아 사장으로 이언 제이미슨 비자 필리핀 및 괌 지사장이 선임됐다.

27일 비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제이미슨 비자코리아 신임 사장이 한국과 함께 몽골 지사장을 겸임하며 몽골 지역의 비자 브랜드 구축 및 비즈니스 확장을 총괄하게 된다고 밝혔다.
제이미슨 사장은 1995년 비자 입사 후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에서 주요 직책을 연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뉴질랜드에 최초로 자사를 설립했으며 아태 지역 국제 사업 총괄직도 수행한 바 있다. 가장 최근 비자 필리핀 및 괌 지사장을 3년 간 역임했다.

18년 간 풍부한 업계 경험을 쌓은 제이미슨 사장은 최근 동북아시아 그룹 사장으로 승진한 제임스 딕슨 전 비자코리아 사장 후임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임스 딕슨 동북 아시아 그룹 사장은 "1991년 비자가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 금융당국과 카드업계 간 협력관계를 구축해 한국이 세계 지불결제 산업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왔다"며 "비자는 한국 소비자와 발급사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미슨 사장은 "비자코리아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기업 시민으로서 한국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열린 소통을 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제이미슨 사장은 영국 레스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까지 영국 럭비 준프로팀 선수로 활약한 바 있으며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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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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