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비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제이미슨 비자코리아 신임 사장이 한국과 함께 몽골 지사장을 겸임하며 몽골 지역의 비자 브랜드 구축 및 비즈니스 확장을 총괄하게 된다고 밝혔다.
18년 간 풍부한 업계 경험을 쌓은 제이미슨 사장은 최근 동북아시아 그룹 사장으로 승진한 제임스 딕슨 전 비자코리아 사장 후임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임스 딕슨 동북 아시아 그룹 사장은 "1991년 비자가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 금융당국과 카드업계 간 협력관계를 구축해 한국이 세계 지불결제 산업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왔다"며 "비자는 한국 소비자와 발급사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미슨 사장은 영국 레스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까지 영국 럭비 준프로팀 선수로 활약한 바 있으며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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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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