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 측에 따르면 생산성과 수익성이 뛰어난 냉동생지가 수출 및 내수 호조 등으로 회사 전체 매출액의 46.9%를 차지하면서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좋아졌다.
아울러 음식물 자원화 관련 환경사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도 회사 매출액 및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환경사업부문은 총 5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서울식품 서성훈 대표는 “서울식품은 향후에도 공격적인 투자를 통한 생산성 및 수익성이 뛰어난 냉동생지 및 환경사업 등에 집중해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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