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전경련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유럽 재정위기와 같은 대외경제 불안요인이 해소되고, 양국기업이 한EU FTA를 적극 활용한다면 교역이 다시 활기를 띌 것"이라며 "IT, 신재생 에너지, 플랜트 산업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유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한국측에서 박찬호 전경련 전무, 최일송 전경련 고문,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 신숭철 해외건설협회 부회장, 김정철 현대건설 전무 등 헝가리 진출 관심기업 대표가 참석했고, 헝가리측에서는 버르거 미하이 헝가리 경제부 장관, 처버 가보르 주한 헝가리 대사, 니콜레띠 안탈 헝가리 경제부 차관보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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