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골프월드컵 챔프' 제이슨 데이(호주)의 세계랭킹이 11위로 치솟았다.
데이는 25일 밤(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5.35점을 받아 지난주 18위에서 7계단 상승했다. 24일 호주 빅토리아주 로열멜버른골프장(파71ㆍ746야드)에서 끝난 골프월드컵(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개인전 우승에 애덤 스콧과 함께 호주의 단체전 우승까지 합작해 동력을 만들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스콧,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1~3위를 지키는 등 '톱 10'은 순위 변동이 없다. 한국은 김형성(33)이 65위(2.05점)에 올라 드디어 4대 메이저 출전을 기대할 수 있는 70위권을 돌파했다. 박성준(27)이 110위(1.55점), 최경주(43ㆍSK텔레콤) 126위(1.39점), 배상문(27ㆍ캘러웨이) 139위(1.30점), 김경태(27ㆍ신한금융그룹) 145위(1.23점) 순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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