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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4년 연속 복지 최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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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특화프로그램 운영, 행복플러스가게 설치로 장애인 고용 등으로 서울형 희망복지 인센티브 사업 평가 결과 4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2013년 서울형 희망복지 인센티브 사업 평가’ 결과 4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는다.

영등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복지 분야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명실상부한 ‘복지 일등구’로 인정받게 됐다.
서울희망복지 인센티브사업 평가는 서울희망드림, 어르신 소득 및 사회참여지원, 장애인 소득증대 및 편의지원 등 3개 분야, 12개 사업별 자치구 실적에 대해 이루어졌다.

1,2차 서면평가와 복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평가로 최종 결정됐다.

서울형 희망복지는 저소득주민의 자립·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복지전달체계를 개편, 미래세대까지 행복한 복지도시로 구현하기 위해 서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등포구 디딤돌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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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독거어르신을 위한 맞춤복지 서비스 등 어르신복지 분야와 장애인 소득 증대와 편의지원 등 장애인복지 등 복지 분야를 총 망라한 인센티브로서, 영등포구의 4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은 그래서 더욱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구는 독거어르신 6000여 명에게 밑반찬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행복플러스 가게를 2개소 설치해 장애인 바리스타 4명을 고용함으로써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영등포구는 이외도 디딤돌사업 2034명 발굴,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푸드뱅크·마켓사업, 복지전달체계 개선,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추진, 어르신 일자리 창출, 독거어르신 맞춤복지 서비스, 장애인 생산품 판매 활성화 등 평가대상 사업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사람냄새 나는 행복중심 영등포구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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