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진출국'이 공개됐다.
20일(현지시간) 우루과이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요르단의 대륙 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두팀이 득점 없이 비기면서 우루과이가 1장 남은 티켓을 따냈다.
이번 월드컵 본선 1포트에는 개최국 브라질과 스페인, 독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벨기에, 스위스, 우루과이가 이름을 올렸다.
2포트는 한국과 일본, 호주, 이란, 미국,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멕시코로 결정됐다.
유럽 팀으로 구성된 4포트는 네덜란드와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잉글랜드, 러시아, 크로아티아가 이름을 올렸다.
월드컵 조 추첨식은 다음달 7일 브라질의 휴양지인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열릴 예정이다.
월드컵 진출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드컵 진출국, 올해도 반드시 16강 갑시다" "월드컵 진출국, 올해는 유독 죽음의 조가 많겠다" "월드컵 진출국, 벌써부터 가슴이 떨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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