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스코어, 45%가 1~2언더에 베팅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1일 밤(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첫날 경기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45회차에서 참가자의 79.67%가 페테르손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페테르센은 올 시즌 최종전인 이 대회에서 상금퀸 타이틀 역전을 노리고 있다. 현재 선두 박인비에 10만달러 뒤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인비는 생애 첫 올해의 선수상을 일찌감치 확정지어 마음이 가벼운 상태지만 2년 연속 상금왕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우승이나 상위권 입상이 필요하다.
페테르센과 박인비에 이어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의 언더파 예상이 71.90%, 유소연(23)이 65.42%로 뒤를 이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인비(35.50%), 페테르센(42.15%), 루이스(35.69%), 유소연(33.62%), 김인경(32.90%), 베아트리즈 레카리(31.41%), 펑샨샨(35.35%) 등 대상선수 모두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45회차는 21일(한국시간) 오후 7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종료 후 공식 결과가 발표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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