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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우진, 3Q 실적 바닥 평가…사흘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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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우진 이 3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21일 오전 10시7분 현재 우진은 전날보다 120원(1.53%) 오른 7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3·4분기가 영업적자 행진의 마지막 분기가 될 것이라며 우진의 향후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우진은 3분기 매출액 148억원, 영업적자 23억원을 기록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수력원자력의 경영 공백에 따른 원전계측기 납품이 급감했고 지난해 수주 부진으로 유량계 매출이 감소해 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그러나 4분기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74억원, 52억원을 기록해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4분기 턴어라운드 근거는 포스코로의 자동화설비의 납품증가, 원전계측기 매출 일부 정상화, 인수합병(M&A)효과다. 그는 원전계측기 중 일부 납품이 내년으로 이월된다고 하더라도 최소 40억원의 영업이익이 나타날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08억원, 144억원으로 사상 최대치에 달할 것이라는 평가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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