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세코 부장관은 BS-TBS 방송에 출연해 한국·중국과 정상회담을 하지 못하는데 대해 "일본과 사이좋게 지내면 (한국과 중국 지도부는) 여론의 지지를 얻을 수 없고 정치적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며 "정상회담을 할 수 없는 것은 상대방 사정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코 부장관은 그러면서 "중국이 정상회담을 하고 싶어 한다면 총리는 언제든지 (중국에) 갈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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