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2년만에 육계산업 부활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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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세다.
8일 오전 9시53분 하림은 전일대비 120원(2.58%) 상승한 477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림은 2009~2010년 육계산업 호황 이후 공급과잉에 따른 육계시세가 하락하고 높아진 곡물가격에 원가부담이 심해지면서 지난해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면서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종계입식 수가 감소해와 육계가격 반등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올 들어 작황 호조 및 재고 증가로 옥수수 가격이 하락해 원가 부담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하림은 올해 하반기에 이어 내년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향후 양호한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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