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대신증권 이 우량 중소형주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 랩어카운트 상품을 선보인다.
‘대신밸런스 리서치스몰캡 랩’은 성장성과 가치를 고려해 메가 트랜드에 부합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에 집중 투자해 수익을 창출한다. 또 종목발굴이 뛰어난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스몰캡팀이 발굴한 종목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 상품은 10개 내외의 종목으로 탄력 운용하며, 종목 자체에 중점을 두고 기업이 적정가치에 도달할 때까지 보유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편입 비중은 중소형주 100% 가능하며, 시장상황에 따라 대형주와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도 30%까지 편입할 수 있다.
대신증권 고객자산운용부 남형민 이사는 “정부의 적극적인 중소 및 벤처 기업 육성과 선진국형 저성장 구조에 따른 내수서비스 업종 성장 등을 고려할 때 중소형주 투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대신밸런스 리서치스몰캡 랩이 직접투자에 자신이 없지만 높은 기대수익률을 원하는 고객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