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현대선물 외환파생팀은 11월 한달간 외환 트레이더들을 대상으로 시카고상업거래소(CME) FX 세미나 및 트레이딩 전략 세미나 등을 개최한다.
7일에는 'SSI(speculative sentiment index)를 활용한 트레이딩 전략'에 관한 세미나가 준비돼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다수의 외환 트레이더들이 실제 추세와 반대되는 매매를 하는 원인에 대해 짚어보고 이러한 오류를 줄이는 방법과 매매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12일과 26일에는 낮은 증거금으로 외환트레이더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CME FX 세미나'가 열린다. CME FX는 시카고상품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선물 상품 중 하나로 FX마진과 다르게 트레이더들이 계약규모를 선택할 수 있어 소규모 투자금으로도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CME FX의 증거금 규모는 일반·미니·마이크로 사이즈로 나뉘는데 유로·달러의 경우 현재 일반은 2750달러, 미니는 1375달러, 마이크로는 275달러로 책정돼 있다. 이 세미나에서는 CME FX와 FX마진과의 차이점 설명과 함께 현대선물 측에서 개발한 FX마진스타일해외주문 화면에 대해 강의가 진행된다.
16일에는 '트레이딩 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외환시장의 구조, 기술적 분석(패턴 분석 및 피봇 설정방법, 추세선 그리기), 트레이더들을 위한 자금관리에 관한 강의가 진행된다.
모든 세미나는 서울 여의도 현대선물 본사에서 열리며 세미나 참가문의는 현대선물 외환파생팀(02-788-7035)으로 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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