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인배우 여지가 첫 사극연기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여지는 지난 달 31일 방송된 MBC 드라마 페스티벌 '상놈탈출기'(극본 류문상, 연출 오현종)에서 사또의 딸 부용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여지는 차분한 연기력으로 부용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의 흐름을 이끌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영화 '기담'으로 데뷔한 여지는 '그녀는 예뻤다', 드라마 '사랑아 사랑아' 등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내공을 쌓아왔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