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야구 선수 박한이의 조명진씨가 배우 출신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시리즈 6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과의 경기가 중계됐다.
조명진은 MBC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박한이와 결혼 당시 야구 선수와 연예인 커플로 주목받았다.
조명진은 1979년생으로 지난 2000년 MBC 공채 탤런트 29기로 데뷔했다. 조명진은 '호텔리어', '어쩌면 좋아',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주몽','뉴하트' 등에 출연했다. MBC '선덕여왕'에서 설매 역을 맡아 열연한 조명진은 '선덕여왕' 촬영 일정을 모두 마치고 야구선수 박한이와 2009년 결혼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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