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은 1일 고가의 이어폰을 비롯해 헤드폰, 스피커, 전용액세서리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프리미엄 사운드 통합관 '사운드홀릭'을 오픈했다.
'사운드홀릭'에는 소니, 뱅앤올룹슨, TDK 등 총 20개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이 구비돼 있다. 특히 '커스텀 이어폰'으로 불리며 전세계 뮤지션들이 즐겨 사용하는 맞춤형 이어폰 '커스텀 인 이어(Custom in-ear)'를 중점적으로 판매한다.
옥션은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인기상품을 특별가에 제공한다. 대표적인 조깅용 커스텀 이어폰 'Weston ADV'를 27만5000원에 판매하고, '아이리버 포터블 스피커 IPA200'은 메모리카드를 포함해 5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맹윤정 옥션 디지털담당은 "스마트폰 사용자 및 러닝족 증가 등으로 국내 이어폰 시장이 동반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음악에 관심이 많은 20대에서 50대를 중심으로 본인 취향에 맞는 기능성과 패션성을 갖춘 상품들을 찾는 경향이 강해, 전문관을 통해 맞춤형 프리미엄 상품들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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