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11월7일 목요예술무대에 아동부터 전 연령대 즐길 수 있어
‘어린이 넌센스’는 20년 이상 사랑받은 장수 뮤지컬 ‘넌센스’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작품이다.
뮤지컬 ‘넌센스’는 미국의 극작가 '단 고긴' 작품으로 1991년 국내에서 처음 공연된 후 '국민 뮤지컬'이라 불릴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에 공연되는 ‘어린이 넌센스’는 미취학 아동부터 고령의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수녀들이 벌이는 화려한 장기자랑과 황당한 에피소드는 모든 이들에게 웃음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 넌센스’는 원작 ‘넌센스’ 의 공연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하므로 질적 수준은 물론 재미와 감동도 똑같이 느낄 수 있으며 귀여운 다섯 수녀들이 펼치는 노래와 발레, 인형극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만 4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 예매는 10월31일 오전 10시부터 강동문화포털사이트(http://culture.gangdong.go.kr)또는전화(☎3425 -5240)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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