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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밤은 광산구립합창단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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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정기연주회 31일 광산문예회관서, 다채로운 레퍼토리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립합창단(단장 박락진)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10월의 마지막 밤을 장식한다.
광산구는 “광산구립합창단이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열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광산구립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 부제를 ‘아름다운 노래를 허락 받다’는 뜻의 ‘可佳歌(가가가)’로 정했다. 주민과 음악의 즐거움을 나누고 함께하는 공연을 만들겠다는 합창단의 의지를 담았다. 합창단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다문화 가족에게 200석을 우선 배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다양한 취향의 관객이 두루 만족하도록 선곡도 올드팝, 인기가요, 국악, 재즈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광산구립합창단은 이날 줄리오 카치니의 ‘아베마리아’를 시작으로 아라이 만의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비롯, ‘향수’ ‘웨딩케이크’ ‘Cotten Field’ 등을 들려준다.

또 재즈트리오 ‘All that Jazz’, 나주시립국악단, 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멤버 정남호 씨 등 특별출연진과 함께 꾸미는 무대는 색다른 맛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정유하 지휘자는 “모든 단원이 연습시간을 두 배로 늘리는 등 최선을 다해 연주회를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행복한 10월의 마지막 밤을 선물 하겠다”고 밝혔다.

공연문의= 광산구 문화기획팀(960-8253)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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