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이 이날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130억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발행을 실시한다는 외신 보도에 투자심리가 회복된 모습이다. 중국 증시의 반등에 이어 국내 증시도 상승세로 전환했다. 장 중 매도 우위를 보이던 외국인 역시 순매수로 돌아섰다.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71억원, 14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기관은 277억원 매도 우위다. 화학, 철강금속, 유통업, 건설업 등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삼성전자 (0.27%), 포스코,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LG화학 등이 1% 내외의 오름세다.
코스닥 역시 재차 오름세로 돌아섰다. 현재 전거래일보다 0.07포인트(0.01%) 오른 535.05를 기록 중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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