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의원, 지난해 10월 조달청-안행부 협약실적 부실…‘실무협의회’ 구성 안됐고 분기별 정기회의도 열리지 않아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낙연 민주당 의원(전남 담양, 함평, 영광, 장성)이 조달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안행부가 선정한 지역향토제품 공인생산업체 25곳 중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업체는 10곳이며 6개 업체는 판매실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토명품 판로확대 추진 실무협의회’는 아직 구성도 이뤄지지 않았으며 분기별로 열기로 한 정기회의도 열리지 않은 실정이다.
이낙연 의원은 “지역향토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협약이 결국 1회성 이벤트로 그쳤다”며 “전시행정으로 남지 않기 위해선 조달청과 안행부가 협약이행을 위해 더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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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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