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를 맞는 이번 사제동행 콘서트는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와 학생들의 순수한 교육기부로 이뤄진다. 첫 공연에서는 지난 7월 11일 김영률 서울대 음대 김영률 학장의 지휘 아래 아비람 라이케르트 서울대 교수의 피아노 연주와 8인조 남성중창단의 협연이 이뤄지기도 했다.
공연은 서울대 오페라연구소가 출연해 김덕기 음대 지휘과 교수가 지휘를 맡고, 기악과 학생으로 구성된 SNU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해설은 김영랑 음대 대학원 학생이 맡을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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