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본격 가동 예정인 이 공장은 고급형 상업 스피커의 국산화를 목표로 인터엠이 자체 개발한 30군 80여종의 스피커를 다품종 소량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대형공연장·강당 등에서 사용되는 프로오디오용 스피커를 국내산으로 대체하겠다는 것이 인터엠의 목표다. 현재 프로오디오용 스피커는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인터엠은 30여 년간 산업용 음향영상기기를 개발·생산한 전문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715억원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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