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플스카이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故 김하늘 씨의 부고와 관련하여 언론 기사 등을 통해 보도된 내용 중 사망원인에 관한 오보가 있어 유가족은 더욱 슬퍼하고 있으며, 이 점에 대해 정정하고자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이송 도중 호흡이 멈춰 두 차례의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의식을 찾지 못한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약 20일간 여러가지 검진과 치료를 받았다. 그러던 중 지난 8일 오후 4시께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됐다는 것.
소속사는 "故 김하늘 씨의 사망 원인은 언론 기사 등으로 알려진 뇌종양 투병에 의한 것이 결코 아니며, 의료진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알 수 없는 원인에 따른 뇌사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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