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9일 부터 13일까지 5일간 금남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회 추억의 7080 충장축제’ 기간에 금남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우회 운행한다.
특히, 금남로 전 구간에서 거리퍼레이드가 열리는 9일 개막식 당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유동사거리(금남로5가)에서 문화전당역까지 행사가 진행되는 방향은 교통이 통제됨에 따라 시내버스도 수창초교 후문~동부소방서~대인시장(서) 또는 양동시장 방향 등으로 우회해 운행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제10회 충장축제 기간에 금남로 구간 교통통제로 시내버스가 우회운행을 한다”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사전에 우회운행 사항을 시 홈페이지(누리집)의 ‘시내버스노선(광주광역시 버스운행정보’ 등에서 확인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