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게임빌이 컴투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두 회사 주가가 모두 강세다.
7일 오전 9시51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82포인트(0.15%) 상승한 532.83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개인이 홀로 79억원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억원, 30억원 어치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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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인수한다고 밝히면서 두 회사 간 시너지 기대감에 주가가 동반 강세다. 게임빌은 전일대비 2700원(4.66%) 오른 6만700원을 기록 중이고 컴투스는 1500원(5.56%) 상승한 3만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CJ E&M 은 게임사업부문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750원(1.79%) 오른 4만2550원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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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GS홈쇼핑 (-0.08%)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오르는 가운데 의료정밀기기(1.26%), 비금속(1.0%), 제약(0.90%) 등이 특히 오름폭이 크다. 반면 금융(-1.16%), 운송장비부품(-0.92%), 운송(0.55%) 등은 하락세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454개가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를 비롯, 432개는 하락세다. 90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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