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 면목역공원 만남의 광장서 개최
디딤돌사업은 지역 내 상점, 학원 병원 기업체 개인 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율적으로 물품과 서비스를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나눔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사업은 지역내 저소득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름다운 이웃, 중랑디딤돌’ 사업에 참여하는 중랑노인종합복지관 등 7개 지역복지기관과 공동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행사는 중화경로복지관 풍물단, 서울시립대학교 마술동아리 프리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중랑구 최원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나눔에 참여하는 업체가 많아져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을 주는 중랑디딤돌 사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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