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골프의 롱디스턴스 드라이버(사진)는 이름처럼 아예 장타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470에서 출발했다. 뉴 TVC티타늄이라는 신소재를 채택해 반발력이 7%, 경도가 5% 증가됐다. 여기에 고반발 설계기술을 접목해 룰 규정(0.83)을 능가하는 0.925의 초고반발 드라이버가 탄생했다. 당연히 공식대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비거리를 위해서는 이론적으로는 샤프트 길이가 길고 가벼워야 한다. 하지만 방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를 토대로 24가지 강도의 샤프트를 구비해 골퍼의 체형에 맞는 최적의 스펙을 찾아준다는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스윙에 맞는 사양을 찾을 때까지 무한 피팅을 해준다. 반발계수 0.902의 고반발 우드도 인기다. 1544-8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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