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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규·심석희, 쇼트트랙 월드컵 남녀 1,500m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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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규-심석희[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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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남녀 쇼트트랙의 간판 노진규(한국체대)와 심석희(세화여고)가 시즌 첫 월드컵 시리즈를 제패하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노진규는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3-1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4초98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샤를 아믈랭(캐나다·2분14초998)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는 2분15초11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부 '에이스' 심석희 역시 1,500m 결승에서 2분21초511로 김아랑(전주제일고·2분21초575)과 요리엔 테르모르스(네덜란드·2분21초836)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지난 시즌 6차례 월드컵을 제패한데 이은 7연속 금메달 행진이 돋보인다.

여자부에선 메달이 추가로 나왔다. '베테랑' 박승희(화성시청)가 취약 종목으로 꼽히는 500m 결승에서 43초614를 기록, 중국의 판커신(43초541)에 이어 은메달을 수확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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