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공식 수입사 ㈜FMK는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를 기념해 내달 1일 클럽 옥타곤에서 ‘페라리 F1 파티(Ferrari F1 Party)’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페라리가 국내 클럽에서 파티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페라리의 공식 레이싱 팀인 스쿠데리아 페라리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진행된다. FMK측은 이번 파티가 국내 고객들에게 페라리만의 레이싱 문화와 가치를 전달하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페라리의 국내 팬 문화 창조를 위해 FMK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공식 팬클럽 티포시(Tifosi)의 창단식도 진행된다. 파티에 참석한 모든 이들은 현장에서 진행되는 등록 절차를 통해 티포시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QR코드를 통해 페라리 페이스북에 접속하여 좋아요를 누르거나, 클럽에 마련된 포토월 앞에서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린 후 페라리 페이스북에 링크를 남긴 응모자들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FMK는 국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errari.korea)에서 오는 26일까지 페이스북 팬 200명을 ‘페라리 F1 파티’에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출전하는 페라리 레이싱 팀 이름을 맞춘 후 응원 메시지와 함께 파티에 동행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해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가능하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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