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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나눔은 π다]중부발전, 직원행복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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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것은 받는 것보다 행복하고, 사랑하는 것은 사랑받는 것보다 아름다우며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독일계 대문호 헤르만 헤세가 남긴 명언이다.

우리나라 공공기관이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은 행복과 사랑, 나눔을 공통된 모토로 삼고 있다.<편집자주>

[공기업, 나눔은 π다]중부발전, 직원행복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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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발전소'를 실현하기 위해 행복에 대한 정의, 행복 실현을 위한 수단, 행복 추진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실질적으로 구현하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최평락 사장의 대한민국 행복발전소 경영 슬로건 구현을 위해 행복한 이웃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복나눔 프로젝트와 행복한 직원을 만들기 위한 행복 업(Up)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 사회공헌 사업, 글로벌 펠로우십, 주변 지역 지원 사업, 동반성장 3.0 등 다양한 행복나눔 프로젝트에 앞장서고 있는 중부발전은 특히, 사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산발적으로 추진해 왔던 소통 및 기업문화 개선 활동을 모아 직원들을 위한 행복 Up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행복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차질 없는 전력 생산과 이웃사회에 행복을 나누어 주기 위해서는 직원이 먼저 행복해야 한다는 최 사장의 강력한 경영 철학에 따른 것이다.

최 사장은 중부발전의 권위주의적 모습을 버리고 수평적 기업문화와 건전한 관계형성을 이룰 수 있도록 사장이 먼저 직원 곁으로 다가섰다. 이번 여름, 에너지 절약을 위한 복장 간소화(쿨비즈 룩) 시행에도 불구하고, 눈치를 보느라 반바지를 입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과감히 반바지를 입고 사무실로 직원들을 찾아갔다.
또 본사 직원과의 햄버거 미팅, 사업소 현장 직원과의 수박파티 등 정기적인 '행복 간담회'를 통해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영에 적극 도입하고자 행복한 창의혁신과 젊은 임원회의를 뜻하는 '해피 이노베이션 보드'도 구성해 운영 중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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