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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3경기 연속 멀티히트…타율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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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사진=SBS CNBC 제공]

이대호[사진=SBS CN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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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오릭스 버팔로스의 이대호가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뽐냈다.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2013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홈경기다.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43번째 멀티히트를 선보이며 시즌 타율을 종전 0.309에서 0.310으로 소폭 높였다.
세이부 선발투수 기시 다카유키를 상대한 이대호는 초반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1회 2사 1루에서 바깥쪽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선두로 나선 4회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6회 주자 없는 무사에서 바깥쪽 커브에 다시 한 번 헛스윙 삼진을 당한 이대호는 네 번째 타석에서야 첫 출루에 성공했다. 주자 없는 1사에서 바뀐 투수 랜디 윌리엄스의 낮은 체인지업을 공략, 중전안타로 연결했다. 후속 아롬 발디리스가 병살타에 그쳐 진루를 남기진 못했다.

이대호는 연장 10회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1사 1루에서 바뀐 투수 마스다 타츠시의 커브를 때려 우전안타로 연결, 1루 주자의 3루 진루를 도왔다. 오릭스는 이대호 대신 대주자 시마다 다쿠야를 투입하며 총력을 기울였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오히려 연장 11회 수비 1사 만루에서 구리야마 다쿠미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2대 3으로 졌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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