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 투데이 이보라 기자]가수 보아가 첫 정극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보아는 지난 11일 오후 첫 방송한 KBS2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에서 늘 연애에 실패하는 주연애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선사했다.
보아의 첫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 동안 왜 연기를 안 한 거지? 정말 잘한다" "보아 씨, 처음 연기하는 거 맞나요?" "보아-임시완 보는 내내 달달했음"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연애를 기대해'는 매번 사랑에 상처받은 '연애허당' 주연애(보아 분)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1:1 연애 코칭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보라 기자 lee113@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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